목포시, 코로나 17·18번 확진자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

목포시, 코로나 17·18번 확진자 신속한 역학조사 실시

광주서 입원치료시 감염 추정 ··· 홈페이지와 SNS 통해 투명한 동선 공개 예정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가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 목포시가 코로나19에 대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는 오늘(16일) 코로나 17·1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확진자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목포시보건소는 현재 17번 확진자가 전대병원 입원해 코로나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18번 확진자와 부부사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슈퍼 전파자가 없을 경우 의외로 이동경로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보건소는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진자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사회적거리 두기 준수와 공공장소 방문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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