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의 대변인 서삼석 의원,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3년 연속 수상

“막중한 책임감, 전남도민과 농촌 대변에 최선, 앞으로 더 노력”

최재경 기자 | 입력 : 2021/11/03 [15:08]

 

전남도민의 대변인 서삼석 의원,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 3년 연속 수상

- “막중한 책임감, 전남도민과 농촌 대변에 최선, 앞으로 더 노력”

 

[목포뉴스/신안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 무안 ‧ 신안)이 한국농정신문(발행·편집인 박흥식[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에서 선정한 “2021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 서삼석 의원 수상 모습     ©목포뉴스/신안신문

 

서삼석 의원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날카롭고 준비된 정책질의를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농민을 대상으로 지역할당 비례 방식으로 과학적 여론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국정과제의 사업 추진 방식 등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남도민의 대변이라 평가받는 서삼석 의원은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3대 정책의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통한 농어촌 회생 △기후위기 및 식량자급 제고 △상생의 협치모델 법제화와 5대 실천과제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어촌 인력문제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어촌 물 관리사업 점검 △식량자급 제고 대책 보완 △FTA 농어업피해지원 개선 △항만운항 안전 체계 등 농어업 분야 안전문제 점검을 발표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방소멸, 기후위기, 식량안보를 비롯한 주요 정책 의제를 구체적으로 환기시키고 ▲ 기후위기 대비 농촌 물관리 사업 부실 ▲ 농업기반시설 긴급 보수 문제 ▲ 농업인 안전보험 제도 개선 시급 ▲ 경영이양직불제 설계 문제 등을 지적했다. 대안으로서 ▲ 농어촌 인력문제 대응 범정부 TF 제안 ▲ 농업인 예방지원사업 강화 ▲ 상생협치모델 체계화를 위한 법제도 기반 마련 등을 제시하고 정부 인식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21년도 국정감사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금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농촌과 전남도민 대변에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 지방소멸위기와 농어촌 회생의 대안 모색 ▲ 2021 농업인 의견조사 보고서 ▲ 2021 어업인 의견조사 보고서 등 3권의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한국농정신문은 매년 국정감사 취재 및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농촌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농정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질의와 개선을 요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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