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삼향읍서 코로나19 전남 6번째 확진자 발생체코에서 2년반 거주하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무안군 강모씨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1일 양성 판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전남 무안군 삼향읍서 코로나19 전남 6번째 확진자 발생 체코에서 2년반 거주하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목포뉴스/신안신문] 체코에서 2년반 거주하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무안군 삼향읍 강모씨, 21일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전남도에 6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조치에 나섰다.
21일 전남도와 무안군에 따르면 체코에서 2년반 거주하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무안군 강모씨(43)가 오늘(21일) 오후 4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판진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7일 오후 15기 55분 프랑스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강씨는 처음엔 발열 등 무증상을 보였는데 당일 리무진버스를 이용해 목포로 이동한 후 목포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무안군 삼향읍 소재 본가로 이동했다.
이동 전 본가를 비워달라고 어머니에게 부탁한 강씨는 혼자 지낸것으로 알려졌는데 20일 새벽 오한과 기침, 근육통이 나타나 오전 8시 30분 무안군보건소로 전화문의하자 보건소관계자가 9시 20분 자택으로 이동해 오전 10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당시 강씨는 38.3도를 넘는 발열증상에다 기침과 오한 증세를 보였는데 21일 12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오후 4시 양성으로 판정받자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도 신속대응팀 및 무안군 역학조사반을 투입 심층조사에 나섰는데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과 접촉자 조사에 나섰다.
강씨가 공항 리무진버스를 이용한데다 목포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 감염위험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이상증상 발생시 각 지자체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1339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후속조치를 발표한다. * 신안신문/목포뉴스/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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