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 1억원 이상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등 선행 화제-이승준 사무국장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기부약정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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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발족한 사단법인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과 생활용품을 잇따라 기부한데 이어 이승준 사무국장(47)이 1억원이상을 기부하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 이승준 사무국장이 신안군에서는 3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약정회원으로 가입한 것인데 지난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지역으로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신안군 등 목포권에서 풍산에너지, 전남환경, 제일환경 등 환경 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승준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이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십여 차례에 걸쳐 약 1억여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각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은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인데 전남에는 130여명이 가입했다.
또한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 문선웅 공동의장은 지난해 11월 24일 암태면 단고창고에서 행해진 2021년 공공 비축벼 매입행사에서 사랑의 쌀 1,004 kg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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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면에서 신안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문선웅(46세)대표는 이날 사랑의 쌀 뒤주함 행사에서 모은 쌀 1,004kg을 12월 29일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문선웅 대표는 사단법인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 공동의장과 신안군 농업경영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쌀 뒤주 나눔’ 행사를 계속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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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23일에도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 자은면 출신 정광용회원(52)은 의류와 가방 등 1,100여점(싯가 6백여만원 상당)을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광용회원은 평소 목포 원도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등에게 꾸준히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었다.
또한 지난해 7월 2일 출범식을 가진 (사)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는 출범식 행사에 개인을 비롯 유관기관·단체와 기업 등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과 강태명회장과 문선웅 공동의장, 정대영 농산국장 등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쌀 등 101포 (1,004kg/10kg 포장들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월 29일 신안군복지재단을 방문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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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사단법인 녹색연합협회 신안지회는 신안군을 비롯한 목포권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고통을 분담하는 자세를 추구하는 환경단체로서 140여명의 회원 등이 동참하고 있는데 신안군 등 목포권의 청정 환경을 지키는 활동 외에도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등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신안군에 1억원을 지정기탁한 이승준 사무국장은 이달 초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공식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약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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