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산 전 무안군수 무소속 출마 ‟개혁공천 빙자한 학살” 비판

4년 전 공천 취소된 특정후보의 성 비위 사건과 재임 중 부동산 투기 연루 의혹 등으로 공천 배제... 터무니없는 투서 빌미 민주당 부당한 공천횡포 분노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 서삼석의원, 김 산 군수 탈당으로 곤혹스런 처지

선거취재단 | 입력 : 2022/04/19 [23:35]

 

김 산 전 무안군수 무소속 출마 ‟개혁공천 빙자한 학살비판

 

4년 전 공천 취소된 특정후보의 성 비위 사건과 재임 중 부동산 투기 연루 의혹 등으로 공천 배제... 터무니없는 투서 빌미 민주당 부당한 공천횡포 분노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 서삼석의원, 김 산 군수 탈당으로 곤혹스런 처지

 

 

 

▲ [22.4.18]김산 전 무안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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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투기 연루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산 전 무안군수가 18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득표전에 돌입했는데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에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중앙당에 재심도 신청했으나 마지막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민주당이 개혁공천을 빙자해서 후보를 죽인 것이다.” 면서 이는 누가 봐도 명백한 공천학살이다.  군민들의 선택권이 철저히 무시되고 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무안군민들을 능멸한 정치 패륜 행위다.”고 반발했다.

 

이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 산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찰했다. 이번 공천과정을 앞두고 음해성 투서에 시달려 왔다. 4년 전  공천이 취소된 특정후보의 성비위 사건 연루설과 군수 재임 중 차명거래를 통한 부동산 투기의혹이다.” 면서 부동산 투기의혹은 경찰수사가 진행중이어서 곧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시중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들이 유포되고 그럴싸한 소문들로 무안군이 혼탁한 선거판으로 변질됐다. 참담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무소속 출마를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김산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4년 동안 민선 7기 무안군수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19 극복과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무안군이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도농 균형발전, 4차산업 전환대응, 첨단 항공클러스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최근 군수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로 지지를 받고 있었으나 민주당 후보경선에서조차 배제되어 수많은 민주당원과 군민들을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했다. 특히 터무니없는 투서를 빌미로 한 민주당의 부당한 공천횡포에 분노와 함께 무소속 출마를 요구하는 격려의 목소리들이 빗발치고 있다. 가야할 길이 험하고 고난의 길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황소처럼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산 예비후보는 그동안 큰 울타리가 되어주신 민주당과 지역구 위원장인 서삼석 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와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민주당을 잠시 떠나지만 이번 선거에 승리해서  어머님 품과 같은 민주당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는인물과 정책으로 선거에 당당히 임하겠다. 우선 코로나 19 극복과 군민들의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겠다. 항공산업의 메카로 무안의 미래 100년 토대를 마련하겠다. 일자리가 넘치는 청년들의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면서 소득창출이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축어업 기반을 구축하겠다. 녹색 생태관광 기반을 확충하여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역 관련 공약에 대해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무안시 승격 관철을 비롯 열린행정으로 진정한 군민통합을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26·1지방선거 후보자 심사를 통해 김산 무안군수와 유두석 장성군수 등 현직 군수 2명에 대해 공천 배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범죄 경력, 성 비위,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관련된 예비후보자들과 현직 단체장 등을 공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 서삼석의원은 김 산 군수 탈당과 무소속 출마로 인해 곤혹스런 처지에 놓이게 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 공관위는 무안군수 경선과 관련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을 컷오프한 결과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이정운 무안군의회의원, 강병국 무안군의회의원 등이 당내 후보 경선 경쟁을 벌이게 됐고,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된  정영덕 전 도의원의 무소속 출마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취재단: 강윤옥대표, 조국일편집위원장, 최윤호기자,윤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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