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신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 일반인 청사출입 통제

목포시·신안군, 임시 민원인 상담소 개설해 대면접촉 최소화

목포뉴스 | 입력 : 2020/03/25 [11:09]

목포시·신안군,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 일반인 청사출입 통제

목포시·신안군, 임시 민원인 상담소 개설해 대면접촉 최소화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와 신안군이 일반인들의 청사출입을 통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목포시가 출근하는 직원들의 발열체크와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는 지난24일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본청청사 출입통제에 나서고 있다.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체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공무원 신분증이 없으면 출입시키기 않는다는 초강수도 내왔다.

 

또 일반 시민들이 실과에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임시 민원상담소를 만들어 운영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할 수 있지만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청사를 통제 할 수 밖에 없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렵지만 시민들이 힘을 모은 다면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했다.

 

신안군도 코로나19 차단 방역의 수위를 올리고 있다. 신안군은 무안에 이어 목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자 일반인들의 본청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 신안군이 본청 로비에 민원상담소를 만들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민원봉사실의 경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방역 안정성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주문하고 있다.

 

군청본청 현관으로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군청 전직원과 일반 시민들의 발열체크를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또 본청 로비에 임시 민원인 상담실을 만들어 전화 또는 팀장급 공직자가 내려와 민원에 대해 상담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다.

 

▲ 신안군 본청 로비의 임시 민원인 상담소     ©목포뉴스/신안신문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본청이 코로나19 차단에 실패하면 행정이 마비돼 군민이 더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질 때 까지 개인위생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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