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신안군,무안군 및 목포시 지역 개표 결과

남신안농협-장래훈, 임자농협-진완산,신안군산림조합-김일중, 몽탄농협 -김기주 등 도전자 당선...목포농협은 박정수 현 조합장 3선 성공

편집국

| 입력 : 2023/03/09 [08:26]

남신안농협-장래훈, 임자농협-진완산,신안군산림조합-김일중, 몽탄농협 -김기주 등 도전자 당선...목포농협은 박정수 현 조합장 3선 성공

▲ 장래훈 남신안농협 당선자 선거 공보물 캡쳐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3월 8일 실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신안군지역 농협장 선거 개표 결과 남신안농협장선거는 신의면 출신 장래훈후보가 917표를 얻어 재선에 도전하던 장산 출신 김병남 현 조합장(617표)을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남신안농협(장산, 신의, 하의)은 1,694명의 조합원중 1,650명이 투표했으며 무효는 16표, 기권은 144명이다.

신의면 출신 장래훈[1956년생 (66세)] 남신안농협장 당선자는 (전)하의농업협동조합이사, (전)남신안농업협동조합 감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 진완산 임자농협 당선자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임자농협장 선거는 진완산후보가 512표를 얻어 재선에 도전하던 주광옥 현조합장을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주 조합장은 382표를 얻는데 그치며 재선에 실패했다.

진완산 당선자[1974(48세)]는 농협 근무 24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데 (현)임자진리교회 시무장로이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임자농협은 진후보가 완승했는데 967명의 조합원중 90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권은 62표, 무효는 11표이다.

도초농협(도초,흑산)은 3선에 도전하는 김경철 현 조합장이 571표를 얻어, 523표를 얻은 최상효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도초농협은 1,203명의 조합원중 1,101명이 투표했으며, 102명은 기권, 무효표는 7표이다.

비금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최승영 현 조합장이 562표를 얻어, 531표를 얻은 양광후보와 223표를 얻은 강광원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비금농협은 1,431명의 조합원중 1,322명이 투표했으며, 무효표는 6표, 기권은 109표다.

조합원 2,450명을 거느린 신안농협(자은,암태,팔금,안좌)은 재선에 도전하던 자은 출신 조영범 현 조합장이 1,561표를 얻어, 366표를 얻는 안좌 출신 김달국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신안군산림조합장 선거는 931표를 얻은 지도읍 출신 김일중후보가 큰표차로 당선됐다.

3선에 도전하던 압해읍 출신 박일용 현 조합장이 617표를 얻는데 그치며 낙마했다. 안좌 출신 김동우후보는 373표를 얻는데 그쳤다.

신안군산림조합원은 총 2,663명인데 1,94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권자는 721명, 무효표는 21표이다.

▲ 김일중 신안군산림조합장 당선자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김일중(1951년생) 신안군산림조합 당선자는 목포 고등학교 졸업,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前) 신안군 농민회 초대회장, 前) 신안군 복지재단 초대이사장 , 前) 전라남도 의원(제6대), 前) 신안군 산림조합 감사, 現) 전라남도 의정회 사무총장, 現) 전라남도 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등의 경력이 있다.

신안군수협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길동조합장이 무투표당선됐고, 압해농협은 천성태조합장, 북신안농협(지도,증도)은 양영모조합장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목포농협은 3선에 도전하던 박정수 현 조합장이 993표(59.92%)를 얻어 당선됐고 김옥두후보는 442표, 배용식후보는 222표를 얻는데 그쳤다.

조합원수는 1,893명으로 1,66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자는 233명, 무표는 3표이다.

목포수협은 김청용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고, 목포원예농협은 고평훈조합장이 643표를 얻어 59표를 얻은 강영규후보를 따돌렸다.

목포무안신안축협도 문민식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고 무안군산림조합도 박병석조합장이 무투표로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