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성공적 건립 응원

문재인 전 대통령,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성공적 건립 응원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추진위원회, 7월 8일 문재인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예방... 센터 건립 추진 과정 설명, 성공적 건립 캠페인  동참 건의

-문재인 전 대통령, “기적을 만드는 일” 캠페인 동참 및 응원 메시지

▲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허동준 후원회장(우측)  © 목포뉴스/신안신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하며 건립 추진 지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추진위원회는 2023년 7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을 예방하여 센터 건립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캠페인 참여 동참을 건의하였다.

이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헌더.  많은 분들이 '기적을 만드는 일' 캠페인에 함께해 주길 바랍니다." 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릴레이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사진 촬영도 함께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예방에는 허동준 후원회장과 문춘원 사무국장, 박경은, 홍창의 추진위원들도 함께 하였다. 

▲ 진 좌측부터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이재교 엔엑스씨 대표,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승택 목포중앙병원 병원장, 김원이 국회의원  © 목포뉴스/신안신문

한편 목포시 석현동 목포중앙병원에 들어설 센터는 부지면적 1만 2,023㎡ , 지상 3층 지하 1층 24 병상 (낮병동 ) 규모로 총 72 억원 (국비 및 지방비)의 예산을 들여 내년 하반기 중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19 이후 건설공사비와 자재비 등이 급등해 최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5일 넥슨재단측이 50억원의 건립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하면서, 총 사업비 122 억원을 확보하게 돼 건립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장애아동의 집중재활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권역별로 지정하는 재활전문 의료기관이다.

전남권에서는 목포중앙병원이 지난 2021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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