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심장’ 김명선 부의장, 내년 총선 목포 출마 선언...“정치혁명의 시작“-더불어민주당 김명선 정책위부의장, 17일 목포시의회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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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이 17일 오전,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40여명의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목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것에 대해 '이재명대표는 10여년간 수백번의 압수수색 등을 당하는 등 각종 정치탄압을 이겨냈다'며 먼저 간단한 입장을 표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서 “목포가 수 십년 동안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인 것은 정치인의 책임이 크다. ‘개인의 영달과 욕심을 위한 정치, 제 편만 챙기는 편협한 정치,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권력만 탐하는 간신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목포가 잘되든 말든 국회의원의 지위만 즐기는 파렴치한 배신의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서 김 부의장은 “인생의 좌표가 된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가지고, 이재명 대표가 추구하는 ‘대동세상, 실사구시, 억강부약’을 실천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혁신을 통해 ‘7개의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7개의 목포’로는 ‘혁신하고 화합하는 목포, 시민이 행복한 목포, 누구나 안전한 목포, 품격있는 문화가 살아있는 목포, 관광객과 시민이 즐거운 목포, 세계가 주목하는 목포, 해양 및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목포’를 제시했다.
김 부의장은 “각각의 특색있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공약별로 실현할 3개씩의 도시유형을 설정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검토하면서 누구나 원하고 만족하는 약속들로 구체화 시켜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기자단이 김 부의장에게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다시 목포‘에 대한 추가설명을 요구하자 “특별한 정치경력 없는 내가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 자체가 정치혁명의 시작이요, 목포 정치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오랫동안 고락을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직속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무대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재명의 심장’이라는 애칭을 얻고, 혁신적인 마인드와 충만한 에너지로 인해 ‘혁신탱크’로도 불린다는 김부의장은, 참신하면서도 중후한 이미지와 적극적인 행보로 정치에 식상한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삼호 용당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학교와 대학을 모두 목포에서 마친 김부의장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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