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2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정치 계승”

-사회적 약자와 함께 정직하게 살아온 목포시민들을 위한 삶으로 새롭게 도전, 목포 위해 남은 삶을 바치겠다.고 출마 배경 설명

강윤옥 대표기자 | 입력 : 2023/11/01 [17:47]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22대 총선 목포 출마 선언...“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정치 계승

 

-사회적 약자와 함께 정직하게 살아온 목포시민들을 위한 삶으로 새롭게 도전목포 위해 남은 삶을 바치겠다.고 출마 배경 설명

-목포는 공천권을 무기로 지방정치를 줄 세우는 구태정치중앙정치나 지역정치에서도 목포정치 존재 없어...윤석열 정부와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있는 등 악습은 여전혁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비난

-무안반도 통합 단계적으로 추진해양수산관광 융합도시 목포 건설신도시는 똑똑하고 명석한 스마트 도시로 원도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어른신과 미래청소년 위한 복지와 건강증진 도시 건설 제시

 

  

▲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겸 목포 부부요양병원장인 문용진씨가 지난달 27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목포시 출마를 선언했다.

  

문용진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정직하게 살아온 목포시민들을 위한 삶을 살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실사구시의 가르침으로 목포시를 확 바꾸고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용진 부위원장은 “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가? ” 라는 질문에 대한 저의 첫 번째 대답은 목포 시민에 대한 보은이다고 말했다..

 

목포에서 부부한의원으로부부요양병원으로 현 위치에 있기까지 10년이 걸렸다목포시민 여러분께서 신뢰와 애정으로 문용진을 성장 시켜주신 감사의 시간이었다지금껏 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살아온 삶에서 이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정직하게 살아온 목포시민들을 위한 삶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저를 키워준 목포를 위해 저의 남은 삶을 목포를 위해 바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문 부위원장은 “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두 번째 대답은 바로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치를 계승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정치인이기에 앞서 성공한 청년사업가로서 롤모델이었다눈 문 부위원장은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삶을 상징하는 경구임과 동시에이 시대모든 사회영역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다한의원과 요양병원을 경영하며 숱한 선택의 상황에서 명분과 실리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그러나 그때마다 과감하게 선택했고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정치의 출발을 (목포 삼학도 소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시작하게 된 것과 관련 참으로 가슴 떨리고 영광스러운 순간이다편안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토록 강조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이 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하며 목포의 곳곳을 다녔다는 문용진 부위원장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목포는 아파트만 더 지어졌을 뿐 정치인들이 매번 약속했던 대기업 유치와 목대 의대 유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서민들은 고금리와 고물가에 쓸 돈이 없어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자리 싸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포가 힘들어진 것은 정직하게 살아온 목포시민들의 잘못이 아니고 목포를 이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의 책임이다는 것.

 

▲  문용진 목포부부요양병원장 제 22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문용진 부위원장은 목포는 더불어 민주당의 혁신과 저항의 상징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성과는 오염수 방류를 묵인함으로써 국민의 먹거리를 내팽개쳤고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데 시대착오적 이념전쟁을 치르고 있다.” 면서 국민이 생때같은 목숨을 잃어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지만정부에 대한 비판에는 앞다투어 눈에 쌍심지를 켜고 권력의 칼을 휘두른다오로지 정적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 부위원장은 목포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은 언제나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의 상징이었고 정권의 폭압에 당당히 맞서는 저항의 상징이었다그 험한 세월자랑스런 민주당의 역사에는 목포 시민 여러분이 늘 함께 있었다김대중 대통령을 탄생시키고대한민국 중요한 정치의 고비마다 획을 그었던 자랑스런 목포의 정치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문용진 부위원장은 목포는 공천권을 무기로 지방정치를 줄 세우는 구태정치가 이어지고 있다무엇보다 중앙정치에서도 지역정치에서도 목포정치의 존재는 찾아볼 수 없다윤석열 정부와 제대로 싸우지도목포의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지도 못하고 있는 등 악습은 여전하고혁신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정치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으니 목포도 바꿔야 한다살아온 삶을 믿어야 한다목포에서 성공을 만들어낸 문용진의 삶을 믿어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대선 결과에 대해 그는 지금도 국민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이재명 대표 정치의 본령은 성과 중심능력 중심의 강단 있는 실용정치다지금도 친구들은 저를 무대뽀라고 부른다일단 결심하면 주저없이 돌파해내는 추진력을 인정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무쏘의 뿔처럼 무대뽀 정신으로 용맹하게 전진하겠다윤석열 정부와 당당히 맞서겠다목포를 혁신 시키겠다.”고 거급 강조했다.

  

문 부위원장은 앞으로 더불어 민주당 경선 캠페인 동안 비전과 정책 목표에 대한 구체적 실천 계획은 단계적으로 적극 보고드리고 전달하겠다.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설명했다.

 

▲  문용진 부위원장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문용진 부위원장은 목포의 경제지도를 확바꿀 경제 비전에 대해

첫째무안반도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단계로 신안반도를 통합하여 인구 30만의 자족적 도시를 만들어 상승효과를 갖고2단계로 무안을 통합하여 무안반도를 하나로 만들어 단계적으로 통합하여 인구 50만의 광역도시를 건설하여 동북아시아 중추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둘째해양수산관광 융합도시 목포 건설이다.

3면이 바다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관광활성화와 목포권의 풍성한 수산자원의 가공유통과정의 획기적 개선만이 목포의 경제를 살리고미래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지름길로 관광 수산 분야의 청년기업가를 육성하여 목포에도 경제력이 두터운 중산층이 늘어 가도록 목포의 가정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셋째신도시는 똑똑하고 명석한 스마트 도시로 원도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이다.

하당옥암 신도시 조성이 30년이 넘어 신개념의 도시재정비가 필요하므로 탄소제로 및 IT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혁신의 플랫폼스마트시티로 리모델링하고원도심은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여 원도심과 신도심을 동반 성장시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문용진 부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어른신들과 미래청소년이 함께하는 복지와 건강증진 도시 건설을 제시했는데 목포만의 아름다운 이웃과 나누는 정의 문화를 더욱더 발전시켜서 우리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약자가 가슴 펴고 살맛나는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문용진 부위원장 등 6~7명의 후보군이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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