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삭감 우려-민생경제 주체인 소상공인 고려한 예산 편성 필요 강조
|
윤석열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의 도비 예산 삭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1월 22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의 도비 예산 삭감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하여 시·군별로 발행하여 발급된 상품권으로 해당 지자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최정훈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 하더라도 도비 예산은 삭감되면 안된다” 고 말했다.
최의원은 이어 “상품권의 지역 경제적 효과는 입증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감액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에게 돌아가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도비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의 예산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계획을 조사하여 2024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지]
-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구독료: 연12만원/신한은행 100-032-629916 신안신문/대표전화 061-277-4777/010-7557-8549)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시군청사, 법원, 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 터미널, 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
*구독료는 법인통장으로 선납해주시고 신문사 대표 핸드폰(01062371004)으로 전화나 문자, 이메일 주시면 됩니다. 단 개인구독은 제외함.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 여행맛집 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