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 바람길’ 조성...염원식도 개최

-의과대학 예정부지인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앞 웰빙공원 280m 구간 양 방향에 조성

-웰빙공원 산책로 일원에 목포시민의 소원을 담은 바람개비길 조성

-목포시민 및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 의과대학 유치 한 목소리

강아람기자 | 입력 : 2024/09/05 [09:04]

 

목포시,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 바람길 조성...염원식도 개최

 

-의과대학 예정부지인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앞 웰빙공원 280m 구간 양 방향에 조성

-웰빙공원 산책로 일원에 목포시민의 소원을 담은 바람개비길 조성

-목포시민 및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 의과대학 유치 한 목소리

 

 

▲ 목포시는 목포대에 국립의대가 유치되기를 염원하며 ‘유치 바람’길을 조성했다.   © 목포뉴스

 

 

목포시,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 바람’길 조성 및 염원식 열어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국립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하나된 열망을 나타냈다.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3일 전남서부권의 34년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바람길을 조성했다.

 

또한 목포시민 및 국립목포대학교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해 의과대학 유치 염원식을 개최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바람 길은 의과대학 예정부지인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 앞 웰빙공원 280m 구간 양 방향에 조성됐다. 

 

목포시민과 목포대 재학생들이 의과대학 유치의 소원과 바람을 담은 바람개비를 설치하면서 의과대학이 목포캠퍼스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또, 염원식에서는 염원문 낭독, 참여자 합창, 구호 제창, 플래시몹, 바람개비 거치식 등 전남 서부권 63만명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참가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의과대학 유치의 열망을 표출했다.

 

 

▲ / 목포시는 목포대에 국립의대가 유치되기를 염원하며 ‘유치 바람’길을 조성했다. 1번 사진 / 왼쪽부터 전진우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박홍률 목포시장,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오창현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DREAM(드림)의 글씨를 형상화한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전남 서부권이 얼마나 절실하게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기를 희망하는지 널리 알리는 게기가 된 것 같다”면서 “곧 있을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립목포대학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역량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며, “서부권 지역민, 목포대와 함께 모든 역량을 모으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립목포대 의과대학과 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신설...지역화합적 차원에서 원칙적 찬성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