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목포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 위한 간담회 개최

-석현동 서희스타힐스(1,186세대)와 한양립스더포레(648세대) 공동주택 개발로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 제기, 교육환경 개선 관계기관 협의 필요

문영일.김명훈기자 | 입력 : 2024/09/07 [08:56]

 

최정훈 전남도의원, 목포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 위한 간담회 개최

 

-석현동 서희스타힐스(1,186세대)와 한양립스더포레(648세대) 공동주택 개발로 초등학교 신설 필요성 제기, 교육환경 개선  관계기관 협의 필요 

 

 

 

▲ 최정훈 전남도의원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목포시 석현동에 서희스타힐스(1,186세대)와 한양립스더포레(648세대) 공동주택이 개발되면서 초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8월 22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실에서 목포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시의회 이동수 부의장, 최원석 의원,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청이 참석하여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서희스타힐스와 한양립스더포레 공동주택에서 인근 목포 항도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은 113명이다.

 

항도초등학교까지의 거리는 1.2km, 1.5km로 통학로가 협소하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여러 번 횡단해야 하는 등 위험한 통학로와 원거리 통학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 간담회에 참석한  최정훈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과 시의원과 주민 , 도교육청 관계자 등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최정훈 의원은 “각 기관의 입장을 청취하고, 목포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의 답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취지를 설명하고, “석현지구에 초등학교가 없어 젊은 부부들이 입주를 꺼려하며, 살다가도 초등학교 입학에 맞추어 무안 남악이나 오룡지구로 이사를 가고 있다”고 석현지구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인구 유출은 목포시의 큰 문제상황이나, 공동주택 개발이 후 몇 년간 대책이 없어 관계기관의 책임 여부를 떠나 초등학교 신설을 위해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하여 석현지구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불평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신설...지역화합적 차원에서 원칙적 찬성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