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폭 넓히는 이재명,20일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방문 …이재용 만난다
장서연 | 입력 : 2025/03/04 [12:55]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다.
4일 오전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오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역삼동 사피 아카데미에 방문한다"고 전했다.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 및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당 관계자는 "삼성 측에선 이재용 회장 등 SSAFY 운영자가 나온다"며 "우리가 SK, 현대 등 현장 기업방문 일정을 정하면서 삼성에도 제안했는데 협의가 20일로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이 반도체특별법 관련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수출기업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통상문제와 경제 현안 등이 당일 토론 주제로 잡혀있지 않지만 논의 소재로는 열려있다"고 했다.
또 "경제위기 속에 가장 고충이 큰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대미 통상 문제와 국내 경제 문제 등이 토론 주제로 잡혀있진 않지만, 논의 소재로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당일 행사 식순 등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경제·외교 이슈에 메시지를 집중해 온 이 대표가 이번에는 대기업 총수와 접촉면을 넓히는 등 조기 대선 정국을 앞두고 중도 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는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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