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장·부의장 불신임안’ 모두 부결

시의회 내부에서도 '정당을 떠난 협치 필요'···자성의 목소리 나와

최재경 기자 | 입력 : 2020/09/16 [16:54]

 

목포시의회, ‘의장·부의장 불신임안’ 모두 부결
시의회 내부에서 '정당을 떠난 협치 필요'···자성의 목소리 나와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구성하고 출범한지 2개월 여 만에 '의장과 부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지만 결국 모두 부결됐다.

 

▲ 목포시의회가 '의장·부의장 불신임안'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먼저 의장과 부의장 불신임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의장 투표가 진행됐으며,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김휴환 의원이 14표를 얻어 의사를 진행했다.

 

'의장과 부의장 불신임안 투표는 제안 설명과 당사자의 신상발언과 찬반토론 등의 모든 절차가 생략된 채 곧바로 투표에 들어갔다.

 

의장 불신임안은 박창수 의장을 제외한 의원 20명이 투표를 진행했으며 반대 17표, 찬성 1표, 기권 2표로 부결됐다.

 

부의장 불신임안은 최홍림 부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이 투표해 반대 13표, 찬성 5표, 기권 2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역시 부결됐다.

 

제11대 목포시의회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파행이 일어나면서 시민들 역시 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으며, 의회 무용론까지 제기하는 등 극에 달한 불신은 회복할 수 없는 정도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의회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극한의 대치보다는 협치를 통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당적을 초월해 위해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박창수 시의장(더불어민주당) 불신임안은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택의 홍벽 설치공사 특혜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지난달 비민주계 의원들의 주도로 불신임안이 상정됐다.

 

민주당 주도로 이뤄진 ‘부의장 불신임 결의안’은 16일 오전 11시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습 상정했으며, 각종 논란과 함께 재적의원 21명 중 12명이 찬성해 가결되며, 의장과 부의장 결의안이 동시에 상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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