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의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녀돌봄 유급휴가제 도입 주장"영유아 건강 보호 및 육자 어려움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시행” 촉구
윤소하 의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녀돌봄 유급휴가제 도입 주장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하고,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 건강 보호 및 육자 어려움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히 시행”촉구
[신안신문/목포뉴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녀 돌봄 유급 휴가제 도입을 주장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정부의 돌봄 휴가를 유급으로 전환·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논평을 “정부의 검토 방침에 대해 환영한다.”며 “가족 돌봄휴가 유급제가 실시된다면 코로나19 발생 후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휴원·휴교로 인하여 자녀 돌봄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맞벌이 부부 등 양육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 질병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면서도,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속히 자녀 돌봄을 위한 유급 휴가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 “자녀 돌봄 휴가는 코로나19 격리 기간 또는 휴원·휴교 기간만큼 충분히 제공되어야 한다”면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하루라도 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행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는 가족 돌봄 휴가 제도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 한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도 있어 긴급 가족 돌봄 유급휴가제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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