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사)소리사랑그룹 출범...문화 예술 진흥 앞장-이충광회장, 2월 초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키로...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 약자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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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실력 있는 가수 등 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신안군에서 사단법인 소리사랑그룹이 1월 5일 본격 출범했다.
(사)소리사랑그룹(회장 이충광/압해읍 압해로 582)에 따르면 이번 사단법인 정식 발족을 계기로 문화예술 행사 추진, 컨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지역 불우이웃 및 소년 소녀 가장 돕기 행사 등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약 2년여전부터 활동을 시작한 소리사랑그룹은 100여명의 지역 회원들이 그동안 퍼플섬 공연 등 지역 축제 참여와 다문화센터 노래교실 공연을 비롯 젊고 유능한 인재 발굴 등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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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소리사랑그룹 소속 실력파 가수들은 지난 2021년 12월 퍼플섬 유엔 인증 세계최우수 관광마을 선정기념 음악회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5월 가정의 달과 안좌면민의 날 기념 퍼플섬 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등 크고 작은 문화행사에 참여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트롯트 가수 장윤정의 친구로 알려진 신안군 증도 출신 가수 박경덕씨와 자은 출신 강성경씨도 본 협회 회원으로 참여중인데 지난 2021년 10월부터 KBS에서 수차례 인기리에 방송된 ‘노래가 좋아’ 경연 프로그램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가수 민수연(타이틀곡: 정에 약한 여자), 가수 허현희(미워도 다시한번), 가수 호세리(강남아가씨), 자은 출신 가수 강성경, 소리꾼 오선지 등 실력파 가수, 국악인들이 대거 포진했다.
앞으로 (사)소리사랑그룹은 국악인 발굴 등 인재 육성과 지역 내 행사 참여, 문화 컨텐츠 진흥 활동 등을 주 목표로 삼고 있으므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사)소리사랑그룹 이충광회장은 “소리사랑그룹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모든 회원이 일치 단결하여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실력 있는 가수들이 홍보 부족과 여건 불비로 인해 성장하지 못하는 애로점을 해소하여 아까운 인재들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충광회장은 2월 초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키로 한데 이어 신안군복지재단에도 회원 등의 참여하에 물품 등을 기부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의: 홍보이사 010-623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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