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예비 후보, 정치적 사병화 금지 등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개혁안 제시

-총선 앞두고 성 비위 사건과 권리당원 명부 유출 사건 둘러싼 논란과 광역·기초 의원 공천 잡음, 전남도의원과 시의원의 사병화 등 구태 정치 재연 지적...대대적 정치개혁 강조

-시·도의원을 '정치적 사병'으로 부리지 않고 '정치적 동반자'로 존중, 공천 잡음 해소 위한 '시민공천위원회' 운영, 목포 시민과의 소통 정례화 등 공약

총선취재단 | 입력 : 2024/02/04 [11:30]

 

배종호 예비 후보, 정치적 사병화 금지 등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개혁안 제시

 

 

 

-총선 앞두고 성 비위 사건과 권리당원 명부 유출 사건 둘러싼 논란과 광역·기초 의원 공천 잡음, 전남도의원과 시의원의 사병화 등 구태 정치 재연 지적...대대적 정치개혁 강조

-·도의원을 '정치적 사병'으로 부리지 않고 '정치적 동반자'로 존중, 공천 잡음 해소 위한 '시민공천위원회' 운영, 목포 시민과의 소통 정례화 등 공약

 

 

▲ 배종호 예비후보 기자회견  © 목포뉴스/신안신문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1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도의원 정치적 사병화 금지 등 '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전면 개혁'을 위한 정치 개혁안을 제시했다.

 

410일 실시 제 22대 촌선을 앞두고 45기 오전에 나선 배종호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목포 발전을 위해 중대한 전환점이 돼야 하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성 비위 사건과 권리당원 명부 유출 사건을 둘러싼 논란과 광역·기초 의원 공천 잡음 전남도의원과 시의원의 사병화 등 구태 정치가 재연되고 있다. 대대적 정치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 예비 후보는 "권리당원 등 8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지난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목포 시장 후보 경선이 중단된 사건은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역사상 최악의 오점을 남긴 사건인데도 이 사건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김원이 의원은 권리당원 명부가 아니라 입당원서라고 강변하고 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파렴치한 행위이다"고 질타했다.

 

배 예비 후보는 "공천 잡음 문제도 목포 지역위원회를 분열시키는 심각한 원인인데도 김원이 의원이 제대로 사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 배종호 예비후보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이날 배 예비 후보는 민주당 목포 지역위원회를 분열시키고 목포시민의 걱정과 원성을 유발하는 구태정치 청산과 새로운 정치문화 구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6가지 정치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성 비위 논란 등으로 추락한 목포 지역위원회의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윤리위원회'를 구성해서 도덕성 훼손과 관련한 사안 엄정 처리, ·도의원을 '정치적 사병'으로 부리지 않고 '정치적 동반자'로 존중, 공천 잡음 해소를 위한 '시민공천위원회' 운영, 목포 시민과의 소통 정례화, 공부하는 민주당 목포 지역위원회, 청년 정치스쿨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배 예비 후보는 "이번 총선은 목포 발전을 위한 대도약의 길과 침체와 퇴보를 답습하는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결정적 선거"라면서 특히 "목포시민과 함께 목포정치를 개혁하고, 목포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목포의 현안인 목포-신안 통합을 비롯한 서남권 대통합과 의대 유치, 목포형 시내버스 공영제 정착과 기업유치, 목포형 일자리 1만 개 창출 등 목포의 여러 현안들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서 45기에 도전하고 있는 배종호 예비 후보는 "무려 17년을 도전하고, 준비했다. 한 번만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목포시민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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